광동 하원시구 한 공원의 풀밭에는 붉은불개미가 떼를 지어 기여다닌다. 붉은불개미는 매우 공격적이고 쏠 때 독을 방출하는데 쏘인 부위가 타는 듯한 통증이 있고 붉게 부어오르고 고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수의 사람들은 독소의 단백질 등에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발열, 일시적 실명, 구토, 쇼크,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의사는 외출하여 놀 때 풀숲, 나무 아래 등 습하고 모기가 많은 곳에 머물지 말고 일단 붉은불개미에게 물리면 즉시 비누물이나 물로 쏘인 부위를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전신 가려움증, 호흡곤난 등 심각한 알레르기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