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 해림시의 횡도하자동북호랑이림원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단지내 5마리의 새끼호랑이가 위험한 시기를 무사히 넘긴 후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동북호람이림원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었다.
5월 1일 1시 23분에 3마리의 동북호랑이 어미가 새끼 5마리를 출산했는데 수컷 3마리와 암컷 2마리엿다. 새끼동북호랑이들이 태여날 때 체질이 비교적 약했기 때문에 사육사들은 그들을 인큐베이터에 넣었다. 열흘 넘게 정성껏 돌본 결과 새끼동북호랑이 5마리는 현재 몸상태가 량호하다.
“동북호랑이 엄마가 초산으로 아기를 돌본 경험이 없고 젖이 충분하지 않기에 인공사육을 진행했다.” 횡도하자동북호림원 사육사 장영영은 새끼동북호랑이들은 주로 섭씨 37도의 산양분유와 계란 노른자를 포함하여 하루에 다섯끼의 식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5마리의 새끼동북호랑이들은 신체상황이 량호하고 평균 4kg의 체중에 달했으며 가장 무거운 새기호랑이는 몸무게가 5kg에 달한다.
횡도하자동북호림원은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번육기지이며 이번에 탄생한 5마리의 새끼동북호랑는 동북호랑이림원에 새로운 구성원을 추가했을뿐만 아니라 동북호랑이의 번식 및 보호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