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300억의 저축성 국채를 발매했는데 그중 3년만기 금리가 2.38%이고 5년만기 금리가 2.5%였다. 국채가 이렇게 인기가 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월에 발행한 국채는 북경에 14개 점포가 있는 한 은행에서 30분도 안돼 매진되였다. 4월에 발행된 전자식 저축성 국채는 온라인으로 팔았는데 두 은행에서 1분만에 매진되였다.
국채가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가?우선 국채는 제정부가 국가를 대표하여 모두에게 돈을 빌려주어 국가건설에 쓰는 것이며 국가신용이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심지어 은행의 예금보다 안전성이 높다.
둘째, 국채의 수익률이 은행예금보다 약간 높다. 공상, 농업, 중국, 건설 이런 대형은행의 경우 3년 정기예금의 공시리률은 2% 미만이다. 물론 지방에 따라 은행에 따라 조금 높을 수 있지만 대부분 3년 만기 국채금리보다 낮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어떻게 하는가? 이 때 국채의 장점이 드러난다. 당신이 정기예금을 하였을 경우 앞당겨 인출하면 당좌리자로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국채의 경우 반년 이상 갖고 있었다면 은행은 실제시간에 따라 금리를 계산해주기 때문에 금리수준이 당좌예금보다 훨씬 높다.
안전하고 수익이 안정적인 국채가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외 이번 국채는 증빙식 저축국채로서 반드시 은행창구에 가서 사야 하며 실명제이고 이름을 바꿀 수 없고 류통 및 양도할 수도 없다. 만약 사고 싶은데 사지 못했다면 급해하지 말아도 되는데 계획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1월의 매달 10일마다 계속 발행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