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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올래년은 태양활동 절정기! 국가위성기상센터 최신 연구판단

2024년 04월 08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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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폭발과 같은 강한 태양활동은 인류 우주항공, 항법위치, 단파통신 등에 영향을 미친다. 국가위성기상센터(국가공간날씨모니터링조기경보센터) 주임 왕경송은 최근 중국기상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니터링결과 이번 태양활동주간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헀다. 최신 연구 및 판단에 따르면 이번 태양활동주간 절정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절정기 근처에 처해있어 태양활동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것은 정상적인 자연현상에 속한다고 한다.

왕경송은 태양활동의 강약은 주기적이며 일반적으로 태양 흑점수의 평활 월평균값으로 특징짓는다. 국제 규정에 따르면 1755년을 첫번째 태양활동주간의 시작시간으로 삼는다. 현재 태양은 25번째 태양활동주간에 처해있다. “우리는 25번째 태양활동주간의 절정강도가 중간수준으로 24번째 태양활동주간보다 약간 강하지만 23번째 태양활동주간보다는 훨씬 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3월 23일 태양은 X1.1급 플레어가 발생했으며 코로나질량방출현상이 일어났다. 국가우주날씨모니터링조기경보센터는 이러한 현상을 제때에 모니터링하고 후속적으로 지자기폭풍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조기경보정보를 발표했다. 3월 24일 23시부터 3월 25일 2시까지 지구는 특대지자기폭풍을 겪었고 공간적으로 높은 에너지립자가 지구 자기선을 따라 지구 량극에 주입되여 고층 대기가 부분적으로 려기되여 오로라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만월시기였지만 우리 나라 흑룡강 막하, 내몽골 근하 등지에서는 여전히 선명한 오로라가 촬영되였다.

“지자기폭풍사건은 항공기운행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므로 대중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왕경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와 래년이 태양활동의 절정기라고 말했는데 이는 태양 플레어, 지자기폭풍과 같은 우주기상사건이 후속적으로 발생할 것임을 의미한다. 대중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우주기상사건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대하기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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