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양성’이 발견된 후 제때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약물을 사용하는 외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가? 상해시페과병원 호흡기 및 중증의학과 부주임의사인 호양은 ‘2차 양성’후 후유증을 남기지 않도록 절대 자신을 방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차 양성’후에는 특히 다음과 같은 내용에 주의해야 한다.
1. ‘2차 양성’후에는 해발이 높고 공기가 희박하거나 탁한 곳에 가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페기능뿐만 아니라 심장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며 저산소증은 페부종을 유발할 수 있고 탁한 공기는 페부의 2차 박테리아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2. ‘2차 양성’후에는 심호흡을 많이 해야 한다. 일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환자는 페섬유화 후유증을 겪을 수 있으며 심호흡은 섬유화가 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심호흡은 전신 산소공급에 도움이 되고 심장에 부담을 줄이며 일반적인 심계항진증상을 줄일 수 있다.
3. ‘2차 양성’후에는 가능한 한 초과근무를 하지 말아야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상기도뿐만 아니라 신체의 면역체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일부 환자는 완치후 백혈구와 염증인자가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 때 초과근무를 하면 면역력이 더욱 저하되고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4. ‘2차 양성’후에는 샤와와 머리를 감을 때 주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완치된 후에도 여전히 허약하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장기간 미열이 있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늘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이 때 샤와와 머리를 감을 때 주의해야 하는데 수온이 너무 차갑거나 샤와하고 머리 감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샤와와 머리감기로 인해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천천히 목욕시간을 늘려야 한다.
5. ‘2차 양성’후 영양균형에 주의해야 한다. 영양이 균형적이고 잘 흡수되는 식사를 해야 하며 편식하지 말고 단백질 위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을 적절히 보충해야 한다. 이 밖에 매운 음식은 인후부를 자극하여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될수록 먹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