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래 여러 은행들이 인민페 예금 공시리률을 인하한다고 선포하면서 1년 이상 적금 금리를 25~30bp 인하했는데 여러차례 인하를 거쳐 현재 다수 국유은행, 주식제 은행의 3년, 5년 만기예금 공시리률은 3% 이하로 떨어졌다.
5월 5일, 절상은행, 발해은행과 항풍은행 3개 전국적 주식제 은행이 동시에 공고를 발표하여 인민페 예금 공시리률를 조정했는데 3년, 5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모두 3% 이내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은행 일군은 기자에게 공고가 발표되기 전 예치한 정기예금 금리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앞으로 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회풍은행 북경시 모 지행 일군은 현재 국채 수익률이 이미 2% 이상이고 5년 만기는 3.0%인데 (예금리률)이 계속 내려가는 것은 요즘 추세이며 단기내에 리률이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식제 은행 일군도 기자에게 예금리률이 계속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4월 이래 은행 예금리률은 이미 여러차례 인하를 거쳤고 인하폭이 최대 45bp에 도달하기도 했다.
광대증권 금융업 수석분석가 왕일봉은 낮은 위험도를 선호하는 고객은 예금금리 인하의 새로운 정상상태를 점차 수용하거나 고액 양도성 정기예금증서 또는 기간이 더욱 긴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테크상품중 비정기 특성이 있는 현금관리류 재테크 및 화페시장펀드도 대체가능한 투자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