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이 지능책방으로 되였다. 얼굴인식을 하고 들어서서 버튼 하나로 예약하고 책을 빌리고 돌려줄 수 있다. ‘건강센터’는 모든 촌민들을 위해 전자건강서류를 작성했다. 공유례당, 공유사무장소 등 새로운 시설들이 륙속 들어앉았다… 절강성 구주시 룡유현 계구진 ‘향촌미래사회구역’에서 사람들이 누리는 편리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절강대표단 심의에 참석했을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층 당조직이 령도하는 기층군중 자치기제를 건전히 하고 기층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네트워크화 관리, 정밀화 봉사, 정보화 지지의 기층관리플랫폼을 보완하고 도시 농촌 사회구역 관리체계를 건전히 하여 인민대중들에게 집 문앞에서의 량질 봉사와 정밀 관리를 제공해야 한다.
사회구역은 작아도 천만 가정을 이어놓고 있다. 최근년래, 절강성은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 관리체계를 힘써 건전히 하여 사회관리효과를 향상시켰다.
기층자치, 대중참여
“시정도로를 점용하지 않는 전제 아래 아빠트단지 주변의 휴한지를 주차장으로 개변시킬 수 있다.”
“횡단보도가 넓기에 바로 옆에 주차구역을 설치할 것을 건의한다.”
주말, 항주시 공서구 소하사회구역, 아빠트단지 주차난문제를 둘러싼 의사회가 한창이다. 업주와 사회구역, 가두와 교통, 도시관리 등 부문의 일군들이 한자리에 앉아 너나 할 것 없이 토론하기 시작했다.
로후아빠트단지인 소하사회구역 광흥신촌단지 주차수요는 150대를 넘어서는데 내부 주차위치는 단 48대이다. 아빠트관리회사가 없고 또한 여러 부문과 관련되였기에 주민들의 주차난문제는 한동안 해결을 보지 못했다.
“한자리에서 토론하며 서로의 수요를 명확히 해야만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회의에 참가한 느낌을 말할 때 입주자 진기는 엄지를 내들었다.
회의가 끝난 뒤 의견과 건의에 따라 사회구역에서 가두에 보고하고 교통, 도시관리, 소방 등 부문과 련합하여 현지고찰을 하고 출입구설치를 최적화하고 출입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위치를 증가하여 주차난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의사외에도 공수구(拱墅区) 관련 공공봉사, 공익사업, 주민들이 관심하는 정보들은 클라우드플랫폼에 모여져 민의데터베이스를 형성하며 일부는 의사회 의제로 될 수도 있다.
밭머리, 과수원 나무 아래, 크고 오랜 거리와 작은 골목길… 절강에서는 “일이 있으면 토론하면 되고 여러 사람들의 일은 여러 사람들이 상의해야 한다.”는 것이 이미 백성들의 생활에서 정상상태가 되고 있다.
“우리 마을의 ‘촌급 사무 양광표결제’에는 촌민의사, 표결참여와 감독 세가지 부분이 포괄되여있다. 촌집체 및 촌민리익과 관련되는 사항은 촌민들이 촌사무에 참여하여 결책하도록 한다.” 려수시 련도구 황니돈촌 촌지부서기 주굉위는 촌사무공개의 토대 우에서의 민주결책으로 많은 분쟁들을 방지했다고 소개했다.
항주시 여항구에서 소고성촌 촌사무공개전문란에는 10여가지 민생사무가 라렬되여있고 구체적 책임자와 계획완성시간을 명시하여 촌민들의 감독을 받고 있다. 녕파시 녕해현에서는 ‘촌급 령세권력목록 36조’가 촌간부들의 권력을 제도의 울타리에 가두었다. 소흥시 상우구에서는 촌급 공정 ‘한개 항목 한개 코드’로 프로젝트공고, 시공진전, 자금발급 등 공정건설의 중요내용들을 공시했다… 이처럼 대중들이 참여하고 전 과정을 공개한다. 절강 여러 지역은 한창 실제에 립각하고 여러가지 조치들을 함께 취해 기층관리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다.
각측이 함께 다스려 난제를 해결
“이전에는 여러 부문에서 륜번으로 검사를 왔는데 지금은 한번에 끝내니 편리하고 효과적이다.” 기업이 한번에 ‘전 과목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보고 항주시 소산구 의교진공업단지 백강실업 총경리 조백년은 이렇게 말했다.
새로 정리한 집법목록에 따라 의교진 종합행정집법대대는 기업의 소방, 오물배출, 페기물이 섞인 흙, 소음 등 방면에 대해 세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의교진 행정집법통일조률지휘센터는 당원 및 대중 봉사, 공공봉사, 집법봉사 등 기능을 일체화했는바 22명의 부동한 부문으로부터 기층일선에 내려온 간부들이 이곳에서 사무를 보며 대중들의 사무취급이 ‘한번에 끝나도록’ 하고 있다.
“사무취급이 편리해졌을 뿐만이 아니다. 이전에는 문제를 발견하고 보아내도 통제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집법일군들이 진에 내려와 하나의 대오가 집법관리를 한다.” 의교진종합행정집법대 대장 진강은 말했다. “환경이 깨끗하고 도로가 원활하며 주차가 규범화되여 관리가 더욱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지난해 이래, 절강은 앞장서 성구역 ‘종합일체화’ 행정집법개혁을 탐색했다. 절강성종합행정집법지도판공실의 데터에 따르면 2022년에 절강성은 85% 이상의 집법력량을 현과 향에 내려보내는 것을 촉진했는데 그중 향진(가두)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절강은 향진(가두) ‘한 대오 집법관리’의 전면적 보급을 실현했다.
집법력량의 효과 높은 협동은 공동관리로 여러 방면의 집법을 해결했다. 조직체계의 여러 방면의 소통은 마찬가지로 일부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의 관리난제를 해결했다.
“사회구역의 련계와 맞물림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구주시 가성구 부산가두 부산사회구역 주민 정애선부부는 웃층에 사는 집에서 물이 새여 그들 집벽에 곰팡이가 꼈다. 그러나 모순 쌍방이 모두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어 해결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로부부는 사회구역 당원군중봉사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웃층의 배수관이 파손되는 바람에 비물이 직접 집 서쪽 외벽에 배출되여 실내 벽이 습기를 받아 곰팡이가 꼈다.” 전화를 받은 후 격자화관리 담당자가 집에 찾아왔고 원인을 밝혀냈다.
부산사회구역은 신속하게 공동건설단위인 절강건공 구주 남호광장프로젝트 부서와 련계했다. 사회구역과 해결방안을 확정지은 뒤 보수일군이 방문하여 도관을 새로 바꾸어주었다. “문제에 부닥치면 가두 공동건설단위에서 모두 재빠르게 반응한다.” 한주일도 채 안되여 정애선네 집 걱정거리가 해결을 보았다.
“면에서 점까지, 여러 측이 련합으로 우리의 문제해결에 충분한 보장을 주고 있다.” 부산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풍소룡은 이렇게 말했다. ‘사회구역 대당위-격자당지부-극소형 격자화 당소조’ 3급 조직체계를 강력하게 건설하는 외에 현지에서는 또 단지당지부가 이끄는 업주위원회, 아빠트관리, 사회조직 등 력량으로 구성된 ‘홍색아파트관리’가 있어 항목개조, 모순조해, 자원방문 등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이래, 절강성은 당건설 련합건설하의 3급 조직 심화를 통해 기층관리봉사의 내용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여러 방면이 참여하여 격자화관리 기층 일선화를 추동하여 대중들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력했다.
디지털 스마트관리에 에너지부여
“당신이 반영한 문제가 이미 처리되였다.” 항주시 부양구 은호가두 여의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왕우정이 저녁밥을 다 먹은 후 휴대폰에 이런 메시지가 떴다. 메시지에는 링크가 있었는데 현장의 상세한 사진도 볼 수 있었다.
아침에 문을 나설 때 왕우정은 자신의 주차위치 부근의 소방박스유리가 파손된 것을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절리판(浙里办)’앱의 ‘촌사회구역 스마트관리’코너에 올리고 A—160차고 부근 소방박스 유리파손을 제때에 처리하게 바란다는 문자설명까지 첨부했다.
“땡—“ 여의사회구역 전문격자관리자 동몽군의 휴대폰에 새 메시지가 떴다. 열어보니 플랫폼에서 발송한 것이였다. 그녀는 신속하게 ‘신고신속취급’기제에 응호하여 일군을 현장에 파견하여 검사하게 하고 유리파손상황을 확인한 뒤 일군을 배치하여 당일에 복구를 완성했다.
“주민이 반영한 문제는 가장 먼저 사회구역에 발송되며 격자화, 사회구역에서 먼저 취급한다. 만약 취급하지 못하면 급별에 따라 상급에 보고하며 가두에서 전 과정을 감독한다.” 동몽군은 이렇게 소개했다. “일반적 문제는 48시간내에 모두 해결된다.”
2021년, 절강은 여러 플랫폼에 ‘민호아위(民呼我为)’프로그람을 올리고 백성, 기업의 고빈도사항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기술을 리용하여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 관리효과를 향상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1개 사회주민들의 반영경로를 통합시켰다.
뿐더러 오늘날 빅데터응용기술이 사전에 문제를 연구판단하고 해결한다.
“인파류동이 너무 많으니 신속히 처리하기 바람.” ‘스마트두뇌’의 조기경보를 받고 호주시 덕청현 교통경찰대대 무강중대 중대장 왕리강과 동료들은 인파류동이 최고봉에 달하기 전에 도로통제관리를 완성하여 인파와 자동차 흐름량의 과다로 산생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는데 전 과정에 소요된 시간이 5분도 채 되지 않았다.”
쓰레기소각 조기경보, 마을내의 규정을 어긴 가설물과 설치물, 홍수기 강우 하천 및
호수 수위 동적 보고… 일상생활에서 덕청은 지리정보, 원격측량,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의 반복적인 승격에 힘입어 ‘스마트두뇌’의 분석과 연구판단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해결한다.
“‘스마트두뇌’는 자원, 날씨, 출행, 쓰레기분류, 편민봉사 등 282가지 류형의 근 9억개에 달하는 기초데터를 모아놓은 것으로 농촌발전관리의 여러가지 방면을 포괄하고 있다.” 덕청현 빅데터발전관리국 총공정사 왕탁승은 이렇게 말했다. 현재 덕청현은 전현 137개 행정촌의 데터가 일체화, 지능화 공동데터플랫폼에 잡속되여 현역 향촌의 전반적 지능관리를 추동하고 있다.
절강에서는 점점 더 많은 디지털응용이 도시와 농촌 생활에 진입하고 있는바 디지털수단을 통해 도농사회구역관리체계를 건전히 하여 관리와 봉사가 더욱 지혜롭고 더욱 정밀해지게 함으로써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에 더욱 잘 조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