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8일발 본사소식: 기자가 최근 자연자원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초보적인 채산에 의하면 제1분기 전국의 해양총생산은 2조 3,000억원으로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2%에 달했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해양경제는 강력한 회복태세를 보이고 있다.
제1분기 국내의 해양수산물생산량은 동기 대비 4.4% 증가했는데 그중 해수양식생산량이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전국의 해양원유, 해양천연가스 생산량은 동기 대비 각각 3.8%, 6.5% 증가했다. 3대 조선지표의 신규 인수 해선 수주량, 완공량, 수주잔량은 동기 대비 각각 66.9%, 13.2%, 34.6% 증가했다. 해양화물운송량은 10억 4,000만톤으로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해양려객운송량은 동기 대비 87.8% 증가했다. 연해항구의 컨테이너취급량은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화물취급량은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양관광업이 뚜렷하게 회복했는바 설문조사에 따르면 60% 이상의 해양관광업 기업의 영업소득이 동기보다 증가했다.
해양신흥산업에서 량호한 발전을 가져왔다. 해수담수화공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는바 당산항구 5만톤/일 해수담수화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사용자들에게 급수했고 항주물처리센터에서 알제리와 30만톤/일 해수담수화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60% 이상의 해양약물과 해양바이오제품업 기업의 영업소득이 동기보다 증가했다. 해상풍력발전소의 신규 송전망접속용량과 발전량은 동기 대비 각각 40.7%, 32.4% 증가했고 건축중에 있는 해상풍력발전프로젝트와 새롭게 착공한 해상풍력발전프로젝트의 총건설규모는 약 1,800만킬로와트로 지난해 동기보다 2배 증가했다. 해양공정장비제조업에서 량호한 발전태세를 보였는바 교부한 수주금액은 지난해 동기의 4.2배에 달한다.
이 밖에 해양대외무역에서 량호한 증가태세를 보였다. 해운의 수출입총액은 동기 대비 6.5% 증가해 전국의 동기 수출입총액의 증가속도보다 1.7%포인트 높다. 수산물의 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