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85후 화가가 창작한 만화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 삶의 순간들을 포착한 그림들은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진짜 마음이 치유되네요! 우리의 생활을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냈네요."
1987년생인 구금붕(邱锦鹏)은 길림성 길림시군중예술관 관원으로서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는 대학에서도 유화를 전공했다. 그는 기자에게 “이 몇년 동안 계속 그림그리기를 견지했고 틈날 때마다 인터넷에 작품을 공유했다. 풍격은 대부분 실제 인물의 생활정경을 원형으로 삼아 만화형식으로 인간미가 넘치는 순간들을 그려냈다”고 말했다.
구금봉은 지난 9월 한 팬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를 위해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리하여 이 시리즈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였다. 이 작품을 본 팬은 구금붕에게 감사를 표했고 많은 네티즌들도 이 그림을 보고 나서 찬탄을 금치 못했다.
이는 그의 창작령감을 불러일으켰다. “예술은 생활에서 온다. 생활 속의 따뜻한 순간을 포착해 작품을 만들어보면 어떨가?" 그 때로부터 구금붕은 틈만 나면 네티즌들의 삶의 순간들을 수집했고 원작자의 동의를 얻은 후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어린이들의 천진란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생활 속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그리기도 하고 따뜻한 정으로 넘지는 로인들의 사랑을 기록하기도 하며 용감한 소방대원들의 두려움을 모르는 순간을 담아냄으로써 용감한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간단해보이지만 매 작품마다 구금붕의 손 끝에서 반복적으로 다듬어져 완성된 결과물이다. “삶의 매 순간마다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다. 사소한 즐거움이 사람을 더 감동시킨다. 이런 온정이 계속 전해지길 바란다."
구금붕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여서 기쁘다. 네티즌들의 인정에 감사를 드리며 더 큰 신심을 갖고 계속 이 시리즈를 창작해 여러분과 무료로 공유할 것이다. 모두에게 더 많은 감동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