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월병이 최근 열점화제로 떠올랐다. 기자가 입수한 데 의하면 천안사(天眼查)는 최근 <추석 기이한 월병대상>을 발표하여 월병기업에 대해 빅데터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어떤 지역에 월병을 생산하는 기업이 가장 많을가? 어떤 기이한 맛의 월병이 있을가? 아래에 함께 알아보자.
월병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성은?월병은 ‘광동, 북경, 조주, 소주, 운남’ 5대파가 있다는 설이 있다. 천안사 데터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현재 2.2만개의 월병생산 관련 기업이 있는데 전통적 베이커리 도시중 광동이 1위를 차지해 전국 관련 기업총수의 1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월병 관련 기업수가 앞 10위인 성 가운데서 북방이 6개 성을 차지했고 ‘운퇴월병(云腿月饼)’으로 명성을 떨친 운남은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했다.
이외 10대 전통 월병생산기업중 남방에 위치한 기업이 9개인데 가장 일찍 설립된 행화루(杏花楼)는 1851년에 설립돼 지금까지도 상해 탄광식(滩广式) 월병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었다.
월병에는 어떤 맛들이 있는가?최근 크로스오버월병(跨界月饼), 신종월병이 끊임없이 등장하여 전통브랜드 월병과 막상막하를 이루고 있다.
천안사에서 정리한 ‘력대 기이한 월병특허대상’에 의하면 일찍 2003년에 어떤 사람이 민물가재맛 월병 특허를 신청했다고 한다.
이후 보이차월병, 구기자월병, 은행보건월병(银杏保健月饼), 아교월병, 대마씨인조고기월병(火麻仁人造肉月饼), 히알루론산월병(玻尿酸月饼) 등 월병특허가 잇따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도한 포장은 금물례년과 비해 월병의 포장은 올해 많은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네개 부문은 <’고가’ 월병을 제지하고 업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공고>를 련합으로 발표하여 단가가 500원이 넘는 포장월병에 대해 중점감독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