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간 각 도시의 주택대출리률이 뚜렷하게 하향조정되였으며 최근에는 또 주택구매자들이 대출을 조기상환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원래 20년 안에 천천히 상환해도 되는 대출금을 지금 갑자기 조기상환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가?
모녀사와 무선생은 상해에서 살고 있는 90후 부부로서 2021년 10월 그들은 고향 합비에 새집을 한채 마련했는데 대출금이 근 200만원에 달했다. 최근 그들은 남은 대출금을 조기상환할 계획이다. 모녀사는 당시 리률이 높을 때 샀기 때문에 리자를 조금이라도 적게 갚으려면 대출금을 미리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모녀사가 계산해본 결과 그들이 작년에 집을 구매할 때 합비의 주택시장은 과열된 상태로서 부동산대출 리률정책이 당시 LPR 기초에서 1.23% 높았지만 현재 정책으로는 LPR보다 0.2% 낮아졌다. 이 때문에 그들의 실제 대출상환리률이 현재의 리률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모녀사는 지금 주택구매리률이 4.1% 밖에 되지 않아 1.43%나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대략 60, 70만원 손해를 보았는바 60, 70만원의 리자를 더 내야 한다는 것이다.
장강증권은행업 수석분석가 마상운은 올해의 정황으로부터 볼 때 비록 새로운 부동산 판매금액이 동기대비 하락했지만 신규 주택담보대출 증가량이 더 큰 폭으로 보다 뚜렷하게 하락했다고 하면서 이런 론리로 볼 때 주민들의 조기상환추세는 올 상반기에 두드러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재의 리률수준에서 조기상환하면 수지가 맞을가? 전문인사는 개인의 정황과 결부해 여러 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상운은
만약 수중의 자금이 비교적 많고 미래의 투자수익률에 대한 전망이 비교적 낮다면 조기상환해도 되지만 주택담보대출금은 워낙 금액이 비교적 크고 기한도 아주 긴 융자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수익률만 고려하지 말고 기한, 미래 재융자의 위험 및 전반 가정의 재무안배 등을 신중하고 고려하여 결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