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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마지막 열흘! ‘말복’에는 뭘 주의해야 할가?

2022년 08월 15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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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삼복날의 '말복'에 접어들었다. 올해 말복은 8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40일간의 기나긴 삼복날도 이제 막바지에 다달았다. ‘말복’에는 아침, 저녁으로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해빛이 강렬하고 또한 비가 비교적 많이 온다.

15일 오후부터 16일 낮까지 길림성 일부 지역은 큰비 또는 폭우가 쏟아지고 단시간 폭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큰 바람 또는 우박 등 강대류 날씨도 경계해야 한다.

길림성내 기상상황

15일 오후부터 16일 낮까지 길림성은 구름이 많으며 길림 동부, 통화 남부, 백산 남부, 연변, 장백산보호구역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방에는 폭우가 내리며 단시간 폭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큰 바람 또는 우박 등 강대류 날씨가 나타난다. 백성, 송원, 장춘, 료원, 길림 서부, 통화 북부, 백산 북부에는 소나기 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16일 밤부터 17 낮까지 길림성은 날씨가 맑고 때로는 구름이 많다.

17일 밤부터 18일 낮까지 길림성은 맑다가 구름이 많이 끼며 백성, 송원, 사평 서부에 소나기 또는 천동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말복에는 뭘 주의해야 할가?

음식은 반드시 정력을 보강하고 열을 내리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비장을 튼튼히 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하는바 백합, 배 등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 말복에 들어서면 에어컨을 세게 틀거나 찬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된다.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고 적당히 운동하여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