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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게임산업, '90후' 취업에 ‘비옥한 토양’ 제공

2021년 02월 20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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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총애, 해외시장의 확장 및 사용자들에 힘입어 적지 않은 '90후'들이 게임산업에 몸 담고 있다. 게임을 놀던 데로부터 게임을 만들기까지 게임산업은 대량의 '90후'들에게 '비옥한 토양'을 제공했고 그들의 리상을 현실로 변화시켰다.

"나는 2013년 청화대학을 졸업하고 광주로 온 후 계속하여 게임계획디자인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왕이게임 <제9소(第九所)> 책임자 마지원은 "게임계획 혹은 게임디자인은 간단하게 말하면 게임을 설계하는 것이다. 게임세계의 구도법칙, 인물역할, 이야기맥락은 모두 게임디자이너가 완성한다. 하나의 방대한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성취감이 아주 큰 일이다."고 말했다.

대학 숙소에서 밤새 게임을 놀던 데로부터 왕이회사에 입사해 밤새 게임을 만들기까지, 인기게임 <몽환서유(梦幻西游)> 모바일게임 계획에 참여하던 데로부터 '공화국 과학기술 개척자에게 경의를 보내는' 게임 <제9소>를 창작하여 출시하기까지 마지원의 '게임인생'은 계속하여 승격하고 있다.

마지원은 "시대마다 문화의 류행매개체가 있는데 게임은 정보시대에 가장 류행하고 가장 표현력이 있는 예술형식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가 게임을 제작하는 것은 오락과 심심풀이를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 새대의 목소리를 내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원과 비슷한 '90후' 게임종사자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현재 구직자들은 주요하게 '95후' 젊은이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업은 트렌드화, 경량화, 조직 평등화의 특징이 있는데 그들은 개방적이고 존중받는 회사문화와 자아제고속도를 더 중시한다." 리스폰드인력자원그룹유한회사 부총재 조적은 게임산업은 이런 문화유전자를 갖고 있어 구직자들의 리상실현을 중시하는 선호도를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최근년래 게임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텐센트, 왕이, 완미세계, 유주(游族) 등 인터넷회사가 모두 인터넷게임에 대한 투입과 인재모집을 확대했는데 이는 중국 인터넷게임 인재의 쾌속 성장을 직접적으로 이끌었다. 리스폰드인력자원그룹유한회사의 취업데터 분석에 의하면 학력분포로부터 볼 때 인터넷게임업계 인재는 보편적으로 학력이 비교적 높은바 본과학력이 55%를 차지하고 석사학력이 29%를 차지하며 박사학력이 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터싱크탱크(猎聘智库) 고급연구원 안지민은 게임업계 종사인원의 평균 년봉은 약 인민페 22만원이라고 소개했다. 전국 취업인원 가운데 중상수준에 처해있다. 그중 e스포츠 라이브방송 관련 종사인원의 평균 월급은 인민페 2.7만원이였다.

광동성게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광동 게임산업 데터보고>에 의하면 2020년 광동 게임산업의 영업수입규모는 2000억원을 초과했고 게임기업 총수는 만개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