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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음력설 은련 인터넷 거래액 1.38조원, '현지서 소비' 비중 뚜렷이 상승

2021년 02월 19일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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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2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상동): 2021년 음력설 7일간(그믐날부터 초여새)까지 은련(银联) 인터넷 거래액은 1.38조원으로서 작년 동기보다 4.8% 성장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고 '현지서 소비'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뚜렷이 상승했다. 유니온페이(云闪付)App 거래건수가 동기대비 30.7% 성장했는데 그중 유니온페이로 세배돈을 주고 '클라우드 영화표'를 구매하는 등 온라인 지불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식사, 쇼핑, 출행, 오락이 음력설 휴가기간 소비자들의 일상소비 주력군이였다. 지역으로부터 볼 때 중경, 강서, 청해의 소비금액이 동기대비 성장이 가장 빨라 증폭이 모두 15%를 초과했고 업계로부터 볼 때 생활용품, 대형 가전제품 판매, 호텔 주숙과 식사 등 명절소비와 밀접하게 련관된 업계의 거래액이 동기대비 증속이 앞자리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영화표' 소비금액이 음력설 전달보다 337.65% 성장했는데 심양, 천진, 서녕 세개 도시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영화표'로 영화표값 할인받기를 가장 선호했다.

은련 데터에 의하면 예년의 음력설기간 '본지역 소비 점유률이 하락하고 타지역 소비 점유률이 상승'하는 특징과 다르게 올해 음력설 휴가기간에는 '현지인'이 현지에서 소비한 금액이 음력설 전보다 3.8%포인트 제고됐고 작년 동기보다 13.6%포인트 높아졌다. 그중 료녕, 산동, 감숙과 강소 등 지역의 '현지인' 소비 점유률이 작년 동시기보다 향상폭이 가장 높았고 상해와 북경 두 대도시의 '현지인' 소비 점유률은 작년 동시기보다 17%포인트 이상 제고되였다.

과경(跨境) 소비방면에서 오문의 전염병상황이 효과적인 통제를 가져옴에 따라 내지에서 오문으로 가는 려객류동량이 점차 반등했다. 작년보다 올해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엿새 기간 경내에서 발행한 은련카드의 오문에서의 거래량이 동기대비 35% 넘게 성장했는데 그중 은련 바코드 거래건수는 60% 넘게 성장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