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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대학졸업생 취업 전격 지원

2020년 06월 23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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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명은 중국지질대학교 재료과학공정학원의 졸업생이다. 4월 하순에 그는 10개 회사에 리력서를 보냈고 일주일내에 4곳의 면접초청을 받았다. ‘5.1’절이 지난 후 경동방과학기술집단은 채용통지를 그에게 전달했고 인턴기간 기본로임을 5500원으로 정했다.

“전염병이 폭발하면서 대학생 취직에 큰 어려움을 조성했다. 다행히 플랫폼에서 제공한 일자리정보가 많은 데다 대부분이 좋은 기업들이다.” 진지명이 말하는 플랫폼이 바로 교육부에서 여러개 인재모집 플랫폼과 손잡고 출시한 ‘24365캠퍼스모집서비스’이다.

6월 21일까지 이 플랫폼은 1313만개 일자리정보를 제공했고 2919만명의 리력서를 접수했다. 올해 대학졸업생 취업서비스 정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점업계, 중점구역에 초점을 맞추고 업계 주관부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했는데 ‘24364’는 선후로 29차례 인재채용활동을 조직했고 492만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교육부 취업쎈터가 취직에 성공한 올해대학졸업생 105만명을 상대로 한 조사결과 24%가 이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정보를 획득했다고 한다.

여러 부문 련합해 최대한 취업경로 개척

“수요 부족, 공급 과잉, 일자리 찾기 비원활.” 북경대학 교육학원 교육경제연구소 교수 악창군은 올해 졸업생 취업에 3가지 문제가 존재한다고 표시했다.

졸업생 취업공간을 최대한 개척하기 위해 교육부문 책임자는 팀을 이끌고 관련 부문, 기업, 시장의 인재채용기구로 가서 조사를 진행했고 졸업생 취업의 난점과 통점을 료해했으며 협력을 강화했다.

3월 이래 교육부 ‘24365’ 플랫폼은 선후로 상무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공업정보화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위생건강위원회 등과 련합으로 국가경제개발구 인재모집, 전략성 신흥산업 모집, 전국 중소기업 온라인100일모집, 의료위생 인재모집 등 활동을 개최했다.

업계, 기업, 지역을 틀어쥐고 일자리 공급 확대

5월 11일, ‘24365’ 플랫폼은 알리바바 디지털경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는데 알리바바 산하 여러개 기업을 통합해 40만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그중에는 클라우드컴퓨팅, 가공제조, 전자상거래, 해외무역 등 업계가 포함되여있었고 현재까지 총 31.7만개 리력서를 접수했다고 한다.

6월 15일, ‘우정택배업계채용’ 활동을 개최했는데 전통배달, 택배서비스, 공급사슬관리 등 업계령역에 초점을 맞춰 중국우정집단 등 룡두기업과 상하유 기업에서 적극 참여하도록 동원했다.

중점업계에 초점을 맞추고 룡두기업과 련합했다. “첨단과학기술기업은 졸업생들의 인기직장이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기업과의 협력은 이런 기업의 발전활력과 큰 취업흡인능력을 보여준다.” 악창군은 룡두기업의 취업 리드작용을 발휘해 더욱 많은 민영기업에서 대학졸업생을 모집하도록 격려할 것을 건의했다.

중점군체에 도움 제공, 가난졸업생 취업 촉진

올해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결승의 해이다. 빈곤모자를 벗지 못한 52개 현에는 총 13.3만명의 졸업생들이 있는데 그중 등록된 빈곤가정 졸업생은 4.5만명이다.

이외 ‘24365’는 52개 빈곤현 대학졸업생 채용, 인터넷기업 52개 빈곤현 대학졸업생채용 등 활동을 조직하여 6월 21일까지 총 8.3여만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연 7.6만개의 리력서를 접수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