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길시택시차종교체사업지도소조판공실은 지난달 경쟁입찰에 참여한 차종들중 기술 참고수치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압축된 6종의 연길시 새 택시 모델들의 참고가격을 발표했다.
자동차 판매상들과의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된 참고가격을 비싼 모델부터 순서 대로 배렬하면 지리 메이르가 8만 8800원, 폭스바겐 뉴제타가 7만 8800원, 현대 엘란트라HD와 스즈키 알리비오가 7만 7800원, 동풍 풍신A60이 7만 3800원, 체리 아리조7이 6만 4900원이다.
료해에 따르면 이는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가격에 대해 공개함으로써 이상 6종의 차종들을 놓고 진행되는 다음단계의 민주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이다. 연길시의 택시 경영자와 운전수, 당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 및 사회 각계 인사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민주투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표수를 가장 많이 얻은 두개의 차종이 최종 후보에 진입된다.
한편, 가솔린과 혼합연료 두가지 버전을 내세웠던 스즈키 알리비오가 가솔린 버전을 철회하면서 6종의 차종들이 전부 혼합연료 버전으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