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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망망한 황야로부터 중화의 대형 곡창에 이르기까지  

북대황, 흑토지에 전기를 쓰다(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기층조사연구)

2019년 06월 05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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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의 신기한 흑토지로서 한해의 량식생산량으로 1억 국민의 한해 동안 식량을 제공할 수 있다.

72년전에 이곳은 인적이 드문 망망한 황야일 뿐이였다. 선후로 14만명의 전역 제대 장병, 10만명의 대학과 단과 졸업생, 20만명의 내지 변강지원청년, 54만명의 도시지식청년들로 구성된 황무지개간 대군이 광주, 사천, 운남, 절강을 떠나 한차례 인류력사상에서 위대한 황무지개간사업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72년의 상전벽해를 겪으면서 북대황은 국가전략에 의해 탄생했고 조국과 공동으로 분투하면서 성장했으며 오늘날에는 이미 나라의 중요한 상품량곡 생산기지, 기름지고도 풍요한 중화의 대형 곡창으로 개발 건설되였다.

2018년 9월 하순,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3성에서 고찰할 때 흑룡강농업개간건설 삼강관리국을 찾아 조사연구하면서 중국인의 밥그릇을 언제나 자신의 손에 확실히 쥐고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손으로 입쌀 한사발을 받쳐들고 “중국의 량식! 중국의 밥그릇!”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총서기의 부탁과 배려는 북대황 사람들에게 무궁무진한 동력을 주입했다. 2018년, 흑룡강농업개간농작물 총파종면적은 4339만 5000무에 달하고 량식조사생산량은 456억근에 달해 ‘15년 련속 풍작’을 실현했다.

북대황정신 대대로 이어받고 개혁난관공략 빠르고도 온당하게 추진

“나는 22살에 우의농장에 왔는데 한평생도 모자라 유골이라도 북대황에 남겨두고 싶다.” 올해 88세에 난 북대황의 첫세대 농업개간인 류환고 로인은 “‘아침에 3시반에 기침하여 별빛 속에서 돌아오고 땅땅하게 얼어든 찐빵을 뜯어 먹으면서 눈을 녹여 국물로 삼았다.’ 지난날 이곳에는 길이 없고 집도 없이 움막과 토막집에서 살면서 그냥 언제면 밥한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겠는가고 물으면서 이곳이 중화의 대형곡창으로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간고분투하고 과감히 개척하며 전반국면을 돌보고 사심없이 기여한다.” 로인은 년세가 많아 발음이 느렸으나 북대황정신을 한자도 빠짐없이 말할 수 있었다.

“20세기 80년대에 개간지대에서는 종업원가정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경영체제를 개혁했으며 90년대에는 나라에서는 또 농장들에서 현대농업개간기업제도의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2기 개혁시험을 비준하여 2000년까지 관리체제, 재산권제도 등 개혁을 완수했다.” 개혁의 로정을 회고하면서 류환고는 마치 손금보듯이 잘 기억하고 있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9-06/05/nw.D110000renmrb_20190605_5-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