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9번째 전국 장애인 돕기의 날을 맞이해 각지에서 “자강과 빈곤해탈, 장애인 돕기와 공유”를 주제로 장애인 지원, 장애인 돕기 계렬행사를 전개했다.
19일 오전, 전국 제10회 장애인 체육경기대회 및 제7회 특수 올림픽 경기대회 “백일 초읽기”, 제29회 전국 장애인 돕기의 날 경축행사가 천진에서 열렸다. 현장에서는 4개 전시체험구역을 설치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체육경기대회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번 체육경기대회 주경기는 2019년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천진에서 치뤄진다.
천진시 장애인련합회 선전문화체육부 장신양 주임은, 이번 체육경기대회에 많은 장애인 군중체육경기종목을 추가했다면서 8월25일 개막일에 20가지 장애인 체육경기대회와 특수 올림픽 경기대회 종목을 치를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안시에서는 최근 서안시 장애인 취업강습 및 제3회 교정 취직상담회를 열고 일자리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애니매이션 고급기능사 등으로 확대하여 9백명 장애인 구직자를 유치했다. 목발을 짚고 취직상담회에 참가한 경제학 전공 연구생 하위는 원하는 기업을 빠르게 찾았다. 하위는 자신이 지원한 소프트웨어 회사는 수준이 높다면서 입사할수 있다면 너무 행운스러울것 같다고 말했다.
서안시 장애인 로동취업봉사센터 요위 부주임은, 장애인들의 문화수준이 부단히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 취업은 기초적 일자리에서 전문지식요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능형 일자리로 승격되였다고 말했다. 요위 부주임은, 사회 취업 강습이 늘면서 장애인들은 일정한 로동기능과 전문기능을 익히게 되였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진 사회 애심기업들도 첨단과학기술이나 전문 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안휘성 동령시는 19일 “마음의 창을 통해 보는 영화” 행사를 주최해 30여명 시각 장애인들에게 무장애공익영화 “뢰봉을 떠난 날”을 감상하게 했다.
동령시 문화관 자원봉사자 조소함은 시각 장애인들이 볼수 없는 영화 장면을 언어로 묘사해주었고, 이 같은 방식은 그들로 하여금 영화를 소리로 듣고 느낄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