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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4월까지 수출입 총액 9조원 초과

2019년 05월 09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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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8일발 신화통신: 해관총서가 8일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9조 51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4.3% 성장하고 4월달 무역흑자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에 따르면 4월까지 우리 나라 수출총액은 5조 600억원으로 동기대비 5.7% 성장하고 수입은 4조 4500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6181.7억원에 달헤 31.8% 확대되였다.

무역류형으로부터 살펴보면 4월까지 우리 나라 일반무역 수출입총액은 5조 6800억원으로 6.6% 증가했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59.8%를 차지해 작년 동기대비 1.3% 제고되였으며 대외무역 구조가 진일보 최적화되였다. 보세물류방식의 수출총액은 1조 1000억원에 달해 11.2% 증가하여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1.6%를 차지했다.

주요 무역파트너를 살펴보면 우리 나라가 유럽련맹, 아세안과 일본 등 주요시장에 대한 수출입이 모두 늘어났으며 ‘일대일로’연선 국가들에 대한 수출입 성장폭도 총체수준을 웃돌았다.

주목할 점은 우리 나라의 ‘일대일로’연선 국가들에 대한 수출입총액이 2조 7300억원에 달해 9.1% 늘어났고 전국 전체 성장폭보다 4.8% 높았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28.7%를 차지하고 비중이 1.3% 제고되였다는 것이다.

수치로 볼 때 민영기업의 수출입도 쾌속 증가하면서 비중이 날따라 높아졌다. 4월까지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3조 9000억원으로 11% 성장했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41%를 차지해 작년 동기대비 2.5% 제고되였다.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1조 7000억원으로 2.9% 늘어났으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7.9%를 차지했다.

이외에 전기기계제품, 로동밀집형제품의 수출이 모두 성장을 보였으며 원유, 천연가스의 수입량이 늘어났고 콩의 수입량은 감소되였으며 대종상품 수입 평균가격이 오르내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