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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외화비축 규모 3조 988억딸라

2019년 04월 08일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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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가외화관리국 외화비축규모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3월 말까지 우리 나라 외화비축 규모는 3조 988억딸라로 2월 말에 비해 86억딸라 상승하였고 상승폭은 0.3%이다.

국가외화관리국 보도대변인이며 총경제사인 왕춘영은 3월 여러가지 요소의 영향으로 딸라지수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금융자산가격도 다소 상승하면서 환률 환산과 자산가격 변동 등 요소의 종합적인 영향으로 외화비축 규모가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초상증권 수석분석사 사아헌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 나라 외화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면서 시장의 자발적인 조절능력이 점차적으로 증강되였다. 외화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룬 것은 한면으로는 인민페 환률이 안정되였기 때분이고 다른 한면으로는 우리 나라가 금융개방을 확대하면서 가져다 준 ‘제도보너스’ 덕분이다.

사아헌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인민페자산은 전세계에 자산을 배치하는 장기투자자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산으로 되였다. 우리 나라 금융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많은 경외자금이 경내시장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 금융의 새로운 확대개방 초기에 처해있기에 단계적으로 류입액수가 비교적 큰 것은 정상적이며 향후 한동안 순류입은 여전히 주요 기조로 될 것이다.”

왕춘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글로벌 정치경제 형세가 복잡다단하고 불확정 요소가 다소 상승하여 경제성장은 하행압력에 직면하였고 금융자산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파동이 가능하게 확대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 경제운행은 합리한 구간을 유지할 것이고 인민페환률의 탄성이 증강됨에 따라 환률의 ‘자동안정기’기능이 점차적으로 드러나 총체적으로 우리 나라 외화비축 규모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