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0일발 인민넷소식: 10일 오전 13기 전국인대 2차 회의 보도센터에서는 중국인민은행 역강 총재, 진우로 부총장, 국가외화관리국 번공승 국장, 범일비 부국장을 초청하여 ‘금육개혁과 발전’라는 주제로 중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온건한 화페정책을 실시하고 적당한 신축성을 가지게 된다고 했는데 지난해보다 ‘중성 유지’ 내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내용은 올해 화페정책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짐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역강은 온건한 화페정책은 내용이 매우 풍부한 정책 방향으로서 지금 강조한 온건한 화페정책은 비록 ‘중성’을 언급하지 않아 더욱 간결해졌지만 실제상 온건한 화페정책의 내용은 변화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역강은 온건한 화페정책은 역주기의 조절에서 구현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와 함께 화페정책은 총량에서 적당한 신축성을 가져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올해의 적당한 신축성은 광의적 화페(M2)와 사회융자규모의 증속이 대체적으로 명목상의 GDP 증속과 일치하다고 밝혔다.
그외, 구조적으로 더욱 최적화되였는데 소형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지지를 진일보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온건한 화페정책은 내외균형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 중국 경제는 이미 세계경제에 깊이 융합되였기에 화페정책을 고려할 때 국내 경제형세를 위주로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국제와 중국의 글로벌 경제관계에서의 지위, 외향형 경제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