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여전히 불경기구간에 처해있으나 11월 높은 수준에서 반등한 거래량은 전국 부동산개발경기지수를 1.15포인트 대폭 올려 95.71로 회복되고 4월 국가부동산경기지수 95.62보다 높은 동시에 꼬박 6개월동안 맴돌던 94ㅡ95의 수준구간에서 벗어났다.
련가부동산시장 연구부 장서는 부동산개발경기지수가 련속 2개월동안 오르면서 점차 바닥에서 벗어나고있다며 올해 부동산기업 판매업적이 보편적으로 예기를 초과하고 자금회수와 융자상황이 크게 개선되며 지속적으로 땅을 사 추가보충매수(补仓)하고 부동산기업 신심이 전반적으로 뚜렷하게 회복됐다고 밝혔다.
통계국수치에 따르면 2012년 1ㅡ11월, 전국 부동산자금래원은 8조 5802억원으로 동기 대비 14.1% 성장,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2.5% 올랐다. 각류 자금래원방식중 자금외 기타 각류 자금 상승폭은 동기 대비 모두 지속적으로 확장됐는데 국내대출 증가폭이 동기 대비 1.4%포인트 오르고 기업자체(自筹)금융 증가폭이 2.1%포인트, 기타 자금 증가폭이 3.2%포인트 올랐다.
부동산기업 판매량 대폭 회복이 부동산기업 자금상황을 뚜렷하게 개선했다. 판매업적에서 볼 때 항대(恒大), 보리(保利), 융창(融创) 등 여러 부동산기업들이 한해 판매임무를 앞당겨 완성했다. 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부동산기업 판매전략은 가격인하판촉으로부터 소폭가격인상으로 점차 과도해 거래량과 리윤 모두 증가의 국면에 처해있다.
비록 판매면의 호전이 부동산기업 자금줄긴장을 풀고 국가부동산경기지수를 높였으나 매각대기면적으로부터 볼 때 재고압력을 여전히 홀시할수 없다.
통계국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1월말 상품주택 매각대기면적은 3억 3567만평방메터로 10월말보다 519만평방메터 증가됐다. 그중, 주택매각대기면적이 298만평방메터 증가, 사무실매각대기면적이 15만평방메터 줄었으며 상업영업용주택 매각대기면적이 119만평방메터 증가됐다.
장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1월 상품주택거래량이 그 전달 대비 대폭 상승한것은 부동산시장 따뜻한 겨울 시세를 실증하는 동시에 한해 거래량을 처음으로 동기 대비 플러스성장시켰다. 현재 주택구매자 적극성이 뚜렷하게 증가되고 특히 전에 관망했던 실수요고객들이 또다시 구매하기 시작했다. 허나 매각대기면적이 증가한것은 주택재고압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것을 설명하고 3, 4선 도시 대량 재고는 비교적 긴 시간을 거쳐 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래년 조절정책이 느슨할 가능성이 있기 어렵고 구매제한이 지속되는 배경하에서 래년 시장이 지속 정돈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주택가격이 직선상승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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