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급을 시작한 이래 안도현 집중열공급회사는 확실한 조치를 취해 백방으로 주민들의 집을 따뜻하게 했다.
료해에 따르면 안도현집중열공급회사는 간접적인 열공급 방식을 채택하여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중적으로 열공급을 진행하였고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 열공급을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는 24시간 종일 열공급을 했다.
올해 안도현집중열공급회사는 10만톤의 석탄량 비축을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비축한 량은 5만 2000톤에 달한다. 올해 열공급 비용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택, 차고는 평방메터당 28원이며 학교는 평방메터당 31원, 가게는 평방메터당 34원으로 계산되고 있다. 곧 다가올 한파에 집중열공급회사는 비상대비책으로 미리 온도를 높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외 주민들이 열공급에 대한 수리가 필요할 경우 회사는 수리팀을 파견하여 보수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