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새 사랑주’ 선전활동을 맞아 림구 군중들이 새와 야생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의식을 일층 제고하기 위해 18일 안도현림업국은 안도현소년궁과 손잡고 ‘새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주제로 ‘새 사랑주’ 선전활동을 펼쳤다. 안도현소년궁의 40여명 학생들이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안도현림업국 삼림공안대대와 명월림산작업소의 사업일군들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조류 사진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조류에 관한 지식들을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전시란의 조류들을 일일이 상세하게 참관한 학생들은 ‘새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창의서를 랑독하면서 새를 더욱 사랑하고 보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학생들은 사업일군들의 인도하에 새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애심 새둥지를 직접 설치했다.
안도현림업국은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여 조류 등 야생동물을 포획하지 않고 매매하지 않으며 더우기 식용하지 않도록 인도하고 다 함께 조류 및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실제행동으로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도록 제창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저마다 “배운 지식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앞으로 새들에게 사사로이 음식을 먹이지 않고 새들을 아끼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