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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돼지고기 가격, 12주 련속 하락!

2021년 04월 21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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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달째 돼지고기 가격이 확실히 빨리 떨어지고 있는데 현재 돼지고기 가격은 이번 돼지고기 생산능력이 회복된 이래 최저치로 반락했다." 농업농촌부 축목수의국 부국장 진광화는 4월 20일 농업농촌부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모니터링에 근거하면 4월 셋째주(12일-18일), 전국 정기적 무역시장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그람당 38.96원으로서 이미 련속 12주 반락했고 동기대비 27.6% 하락했다. 2분기, 전국의 대규모 돼지농장 돼지 출하량은 동기대비 증폭이 50%에 달해 시장공급이 총체적으로 충족한바 가격이 전기 최고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없다.

올해 1월부터 돼지고기 가격은 련속 반락했는데 사회에서는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져 농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걱정도 일부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진광화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반락한 주요원인은 돼지 출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또 음력설후 돼지고기 소비가 하락한 두가지 요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외 양식호들의 공황성 출하도 '압사효과(踩踏效应)'를 형성했다. 예년의 돼지고기 가격의 추세를 보면 단오절 전후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돼지 가격에 한차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새로 낳은 돼지마리수로부터 추산해볼 때 2분기 전국 규모가 있는 돼지농장 돼지 출하량은 동기대비 증폭이 50%에 달해 시장공급이 총체적으로 충족하고 가격은 전기 최고치를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돼지고기 공급이 가장 긴장한 시기가 이미 지나갔고 이후 공급도 점점 더 완화될 것이다.

이외 농업농촌부 시장정보화사 부사장 송단양은 현재 농업농촌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해관총서와 국가통계국과 함께 돼지 전산업사슬 정보권위발표제도 수립을 연구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통일적이고 권위적인 발표창구를 통해 돼지 전산업사슬의 정보를 집중적으로 발표하여 생산주체가 합리하게 생산력을 조절하도록 지도하고 시장전망을 효과적으로 인도해 시장의 가격파동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