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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돈화시, 인재유치로 혁신창업 새 활로 열어

2019년 06월 28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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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돈화시는 고차원 혁신인재 영입을 엔진으로, 본토 창업인재 개발을 핵심으로, 혁신창업인재의 총체적 발전을 주선으로 한 인재사업 방향을 견지해 수많은 인재들이 돈화에 정착해 둥지를 틀고 혁신창업하도록 함으로써 인재 엔진의 속도제고 및 전형발전 효과가 부단히 나타나게 되였다.

돈화시는 성 파견박사봉사단사업을 잘함과 동시에 본 시 주도산업, 우세대상과 결부하여 의약위생, 도시건설, 관광, 농업 등 분야의 고차원 인재를 중점적으로 영입했다. ‘일요일 공정사’ 및 ‘주말 전문가’제도를 건립하고 학교+지방 합작을 심화시켰으며 길림농업대학 자원및환경학원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는데 페기균주머니로 유기비료를 연구개발해내 산업발전 수요에 적합한 생산, 학습, 연구의 협동모식 구축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제공했다. 이미 유치한 1명의 국가 고차원 인재를 돌파구로 삼고 전문가 배후의 인력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인재로 인재를 유치하는 방법에 근거해 더욱 많은 고차원 인재들이 대상, 자금, 기술을 가지고 돈화에 와 뿌리를 내리도록 힘써왔다. 그리고 파견단련, 기술고문, 창업지도원, 합작고문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해 여러 분야의 고차원 인재 12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위해 외부지력 팀을 묶어세웠다.

돈화시는 인재혁신창업시범구 건설과 전국창업부화시범기지의 유리한 계기를 단단히 틀어쥐고 인재육성 모식을 풍부히 하고 전형인물의 인솔역할을 강화해 전 시적으로 창업의 붐을 일으켰다. 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3만평방메터의 대덕창업단지와 창업아빠트를 건설하고 창업자들에게 대중창업강습, 대중창업실전, 창업부화, 창업융자, 후근보장 등 5개 공공봉사 기능을 구비시켰다.

2019년 5월에 금방 창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예각문화창예유한회사 총경리 수안객은 심수의 한 회사에서 높은 로임을 받으면서 출근하다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권유로 돈화 창업단지에 와 상담을 해보고 여러가지 우대조건, 인재를 중요시하는 돈화의 창업분위기에 도취되여 고향창업의 길을 택하게 되였다. “창업단지에서 장소, 컴퓨터 설비, 전기료금 등 여러 면에서 우대정책을 주기에 저같이 자금토대가 약한 창업자한테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1만여원을 투자하여 회사를 차리고 첫 업무를 따내기까지 2개월밖에 안 걸린 수안객은 창업단지의 우대정책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업단지내에서 수안객의 회사처럼 새내기 기업 뿐만 아니라 이미 상당한 영업액을 올린 회사들도 많다. 창업단지 입주 2년 만에 단지내의 중견회사로 성장한 길림성칠색양광과학기술유한회사는 5선 도시를 겨냥한 먹거리, 놀거리, 본지 특산물 및 남방 상품 판매를 일괄한 앱-‘츠허완러(吃喝玩了)’를 개발해냈는데 이미 1700여개의 상가와 합작을 맺었고 실험운영기간인 지난해에는 영업액 300여만원을 돌파했다. 창업단지는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과 설비 및 물, 전기 료금 등 우대정책을 제공함과 아울러 여러가지 강습과 상품전시, 융자 등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와 도움을 가져다줌으로써 지금까지 창업대상 102개를 부화시켰는데 그중 72개는 현재 부화중이고 30개 대상을 성공적으로 부화시켜 내보냈다.

돈화시는 봉사방식을 부단히 혁신하고 봉사경로를 넓혀 인재 혁신창업을 위해 가장 최적화된 발전공간과 관리봉사를 제공했다. 분자및세포생물학 박사인 왕비 박사팀을 적극 흡인, 유치하고 전문가인재봉사사업소조를 세워 왕비 박사팀이 돈화에서의 투자흥업을 위해 정보자문 및 정책보장 봉사를 제공하게 하여 대상의 착지를 전력 추진했다. 현재 왕비 박사팀이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와 손잡고 세운 길림박아특수의학영양과학기술유한회사는 총투자액이 15억원에 달하고 도합 3기로 나누어 건설되는데 대상이 전부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되면 판매액이 75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 외에도 개래영약업회사가 봉착한 문제와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인도, 자금지지, 플랫폼 지탱 등 경로를 통해 기업의 혁신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1기 공업단지 실험운영단계에 들어서도록 했다.

또한 ‘혁신구동, 합작공영, 민경경제 발전에 일조’, ‘2019년 대덕뉴미디어 산업련맹’, ‘전병-대산업’ 등 창업강좌를 62차 조직했고 입주기업과 창업일군들을 위해 임대료 등 비용 300만원을 감면하여 전 시적인 창업의 붐을 일으켰다. 인재들을 돈화에 남기기 위해 가족들의 주택, 사업, 자녀교육 등 면에서 최대한 우대정책을 제공하여 뒤근심을 덜어주었고 300만원 인재사업 전문기금을 잘 활용하여 96채의 전문가아빠트를 제공했다. 융자좌담회, 창업인재강습, 정책선전, 인력자원강습 등 활동을 490여차 조직하고 연인수로 1800명의 고차원 인재들을 위해 봉사했으며 강습에 참가한 인재는 연인수로 3만 7800여명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