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발 인민넷소식: 8일 오전, 13기 전국인대 2차 회의 보도쎈터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는데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를 초청해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를 둘러싸고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왕의는 지난 1년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네차례나 회담을 진행해 중조수교 70년 이래 전례없는 기록을 창조했는데 이는 중조관계의 사책에 기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손잡고 함께 새 시대의 중조관계를 수립해나가 지역의 평호와 안정을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회의에서 가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작년부터 습근평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네차례의 력사적 회담을 진행해 량국관계 발전의 새 페지를 열었다. 그럼 중국측은 중조관계의 발전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 습근평 주석이 조선을 방문할 수 있는가?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1년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네차례의 회담을 진행해 중조수교 70년 이래 전례없는 기록을 창조했는데 이는 중조관계의 사책에 기재될 것이다. 량국 최고지도자의 공동 인도와 추동하에 중조 전통 우의는 활발한 생기를 보여주고 있고 량국관계도 이로써 새로운 시대적 페지를 열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사이의 친선은 량국 로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창조하고 육성한 것이다. 이는 우리 량측의 공동한 보귀한 재부로서 일시적인 일 때문에 영향받아서는 안되고 영향받지도 않을 것이다. 올해는 중조수교 70주년으로 량국관계가 선대의 유업을 전승발전하고 계속하여 앞으로 개척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중조의 전통적 우의를 전승발전시키는 것은 량측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고 중국측의 확고부동한 선택이기도 하다. 우리는 조선측이 자체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도로를 걷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사회주의건설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조선측이 새로운 국가전략을 실시하여 력량을 집중시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조선측이 반도비핵화 대방향을 견지해 비핵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당한 관심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총체적으로 우리는 조선측과 손잡고 새 시대의 중조관계를 함께 수립해나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을 잘 수호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과정을 잘 수호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