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일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1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세계은행총재 데이비드 맬패스를 회견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세계은행의 협력은 중국개혁개방행정과 거의 동시에 진행되였다. 거의 40년래 량측은 대출, 지식 등 령역에서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적이고 성과적인 협력을 전개했는데 이는 중국과 세계은행의 발전에 리로왔고 호혜공생을 실현했다. 량측의 협력전망은 아주 밝으며 이는 또 글로벌범위에서 빈곤해탈부축을 추동하고 남북격차를 축소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당면 세계경제의 불확정성, 불안정성 요소가 늘어나고 있는데 중국은 현행 국제경제금융체계의 참여자, 건설자와 기여자로서 세계은행과 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세계에 글로벌화발전행정에 순응하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여 공동으로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중국경제도 일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으로서 자체의 일을 잘하는 동시에 응당한 국제 책임과 의무를 리행할 용의가 있다. 우리는 계속 행정기구간소화와 권리하부이양 등 개혁의 심화를 통하여 대규모적인 감세와 료금하락을 실시함으로써 시장활력을 격발시키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중국정부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구축하는 데 진력하고 있는데 이는 또 중국의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자체의 수요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맬패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경제성장과 발전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하여 대량의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고 경제혁신발전과 환경보호를 끊임없이 추동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중국이 아주 많은 령역에서 여전히 발전의 수요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으며 중국측과 량자 및 글로벌 범위에서 여러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여 량자협력으로 하여금 더욱 잘 호혜다생을 실현하고 글로벌 발전 행정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