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부총리, 세계은행 김용행장 접견
2012년 11월 30일 15: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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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부총리가 28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세계은행 김용행장을 접견하고 중국과 세계은행의 협력문제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
리극강부총리는 다년간 중국과 세계은행은 기초시설, 가난구제 등 제분야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고 말하였다.
리극강부총리는 중국은 중등소득 국가 반렬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발전이 불균형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몇십년동안 가장 큰 발전예비는 도시화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리극강부총리는 도시화 진척은 알곡안전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의 알곡문제는 세계시장이 아니라 자국에 의존해 해결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리극강부총리는 중국측은 세계은행과 함께 도시화문제를 연구할것이라고 하고나서 13억인구의 현대화와 10억 가까이 되는 인구의 도시화는 인류사상 전례없는 현상이며 중국이 이 길에서 성공한다면 중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뿐만아니라 세계를 위해 기여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김용행장은 리극강부총리의 제안에 찬성을 표하고 중국의 도시화진척은 세계에 거대한 시장과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하였다.
김용행장은 또 세계은행은 도시화진척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세계은행의 발전리념을 풍부히 하고 빈곤인구 감소와 발전원조사업에서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