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6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중국과 몽골국의 수교 70돐과 관련해 몽골국 대통령 바툴가와 상호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몽골국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이웃이며 몽골국은 가장 먼저 새중국과 수교한 나라중 하나이다. 수교 70년간 중국과 몽골국 두 나라는 친선협력의 대방향을 견지하면서 이웃나라간 친선협력관계를 깊이 있게 발전시켜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실혜를 가져다주었다. 최근년간 량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과 몽골국 관계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단계에 진입했고 기꺼운 새 기상이 나타났다. 우리는 중국과 몽골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바툴가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수교 70돐을 새로운 기점으로 중국과 몽골국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공동히 추동하여 부단히 새롭고도 더욱 큰 진척을 이룩할 용의가 있다.
바툴가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몽골국과 중국 수교 70돐이란 이 중요한 력사적인 시점에서 량측은 70년간 래왕성과를 총화하고 향후 협력의 장원한 견지에서 고위층 탐구와 계획을 진행하였으며 몽골국은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몽골국과 중국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는 각 분야에서 모두 량호한 발전을 거두었다. 이는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본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우리는 계속 습근평 주석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의 친선관계와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일층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이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과 몽골국 총리 후렐수흐도 상호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은 축전에서 새로운 형세하에 중국측은 몽골국과 함께 량국 관계가 활기차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공동히 추동하여 량국과 두 나라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후렐수흐는 축전에서 몽골국은 중국과 함께 량국 관계의 내포를 부단히 풍부히 하고 국제지역사무에서의 량측 협력을 공고히 하며 량국 인민의 친선관계를 돈독히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