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8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7개국 신임 주중 대사들의 국서를 접수했다.
초여름 계절에 초목이 울창하다. 인민대회당 북문밖에서 의장대가 레드카펫 량쪽에 갈라섰다. 나팔수가 영빈나팔을 불었으며 신임 사절들은 륙속 도착하여 계단을 따라 올라가 북경홀에 들어서 차례에 따라 습근평에게 국서를 교부했으며 습근평은 그들과 친절히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7명 신임 주중 대사들로는 주중 스위스대사, 주중 콜롬비아대사, 주중 체코대사, 주중 한국대사, 주중 노르웨이대사, 주중 스웨덴대사, 주중 차드대사이다.
습근평은 각국 사절들이 중국에 와서 부임한 데 대하여 환영했으며 그들이 각자 국가 지도자와 인민들에 대한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각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세계다극화, 경제글로벌화의 큰 배경에서 서로간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손잡고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하여 각국 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중국정부는 각국 사절들의 직책리행에 편리와 지지를 제공할 것이며 사절들이 중국과 각국의 우의를 심화하고 량자관계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