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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뉴질랜드 총리 아던 회견

2019년 04월 02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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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1일 인민대회당에서 뉴질랜드 총리 저신다 아던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뉴질랜드에서 얼마 전에 발생한 엄중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재차 뉴질랜드측에 진지한 위문을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총리 녀사가 국내가 특수하게 중요한 의정에 직면한 상황에서 특별히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에 대한 총리 녀사 본인과 뉴질랜드정부의 깊은 중시를 충분히 구현했다. 중국은 예로부터 뉴질랜드를 성실한 벗과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수교 47년간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는 줄곧 중국과 서방선진국 관계의 선두에서 달리고 있으며 여러가지 ‘제일’을 창조했다. 당면 량국관계의 발전은 새로운 형세에 직면했다. 량측은 상호 신뢰와 호혜의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과 뉴질랜드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며 량국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뉴질랜드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가 계속 중국과 서방나라 관계의 선두에서 달리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형세에서 량측은 상호 료해와 신임을 심화하고 개방과 포용, 의견상이를 보류하고 공동점을 찾는 정신에 따라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 실무협력을 확대해야 하며 중국측은 계속 실력을 갖춘 기업들이 뉴질랜드에 진출하여 투자하는 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으며 뉴질랜드측도 마땅히 중국기업에 공평, 공정, 비차별시의 경영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량자 자유무역협정 승격 담판을 다그쳐 추진하여 량국 경제무역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뉴질랜드가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개방형 세계경제의 건설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다자주의와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기후변화의 도전에 대처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뉴질랭드측과 함께 태평양 섬나라의 지속가능 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의 사회토대를 단단히 다지고 량국의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며 2019년 ‘중국과 뉴질랜드 관광의 해’를 잘 개최하고 청소년교류를 전개함으로써 중국과 뉴질랜드 우호가 인심에 침투하고 세세손손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

아던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뉴질랜드에서 엄중한 총격사건이 발생한 데 위문을 표한 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나서 얼마 전 중국 강소 향수화학공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를 빚은 데 대하여 위문을 표했다. 아던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뉴질랜드와 중국의 우호는 력사가 유구하고 량국관계가 아주 중요하며 협력령역이 광범위하다. 뉴질랜드측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뉴질랜드가 중국과의 관계발전에서 여러차례 ‘선두에서 달린 데’대하여 긍지를 느낀다. 나는 습주석의 량국관계에 대한 평가를 찬동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뉴질랜드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량국 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를 심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는 뉴질랜드가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할 것이라고 재언명할 용의가 있다. 뉴질랜드는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실시하고 드팀없이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오래전부터 ‘일대일로’창의를 지지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참가했다. 뉴질랜드는 고위급별 대표단을 파견하여 중국에 와서 이제 곧 열리게 되는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여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뉴질랜드측은 기후변화 등 중대한 국제문제 대처와 관련해 중국측과의 조률과 배합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