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이 9일 모스크바주 솔네츠노고르스크에서, 로씨야 외무부는 뿌찐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기타 정부부문과 함께 지상 중거리, 중단거리 미사일을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며 포치하는 미국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미국이 관련 행동을 실시하면 자국안전을 위해 전면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표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이 “중거리 핵전력 조약”에서 탈퇴한후 세계 각지에 핵미사일을 포치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며 로씨야는 군사계획에서 이 같은 소극적 요인을 고려해 필요시 불거진 위협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