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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우를 걷는 전력망 건설자들

2019년 08월 12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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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우를 걷는 전력망 건설자들

8월 10일,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 치다현 쟈지블로진 경내의 해발 4400여메터가 되는 전기망 건설공사장에서 국가전력망 옥수공전회사 사업일군 추정무가 우로 올라가 지세를 둘러보고 있다. 

국가전력망 '3구2주(三区两州)' 심층적 빈곤지역 전기망 건설진도가 부단히 빨라지면서 올해 6월초 국가전력망 옥수공전회사는 전력망공정건설 난관공략대전을 시작했다. 삼강원 핵심보호구의 취약한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공재료는 모두 노새와 말을 리용해 운반했다. 

공사장의 해발이 높고 경사가 비교적 크기에 기계설비를 공사장에 운송할 수 없어 로동자들이 직접 땅을 팠는데 네개의 평균 깊이가 4.3메터인 전송탑 구덩이를 파려면 10여명의 로동자가 하루 내지 이틀을 파야 완성할 수 있다. 비가 오거나 우박이 내릴 때에는 비록 여름이라 할지라도 기온이 령하까지 급속도로 떨어져 해발 4400여메터의 산꼭대기에서 시공하려면 패딩을 입어도 추위를 피하기 어렵다. 

건설자들은 간고한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균 해발이 4000메터 이상인 고원에서 분투하면서 전력망이 초원 깊은 곳까지 끊임없이 뻗어나가게 만들었다(신화사 기자 장룡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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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