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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대통령 보도비서: 로씨야측, 미국측으로부터 량국 대통령 회담 관련 정보 받지 못해

2019년 05월 23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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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5월 21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브는 21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20개국 집단 정상포럼기간 회담을 진행할 의향이 있지만 로씨야측은 아직 미국의 관련 정보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매체는 21일 페스코브의 말을 인용해 푸틴과 트럼프가 일본 20개국 집단 정상포럼기간에 협상을 진행할지에 대해 로씨야는 아직 관련 정보를 장악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이에 대한 태도를 공개했지만 회담과 관련해 실제행동은 취하지 않고 있다.

페스코브는 만약 두 나라 대통령이 회담을 진행한다면 유럽 에너지 안전문제가 회담내용에 포함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올해 20개국 집단 정상포럼은 6월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하게 된다. 푸틴은 5월 14일에 로씨야 남부 도시 소치에서 방문을 온 미국 국무경 폼페이오를 회견했다. 량측은 회담에서 두 나라 관계의 회복을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