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이 11일, “위키리크스” 창시인 어산지가 이날 영국 주재 에꽈도르 대사관에서 체포되였다고 전했다.
런던시 경찰국은 발표한 성명에서, 경찰측은 에꽈도르 정부가 어산지에 대한 비호를 철회한 후 대사의 요청에 따라 대사관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영국 내무부 자비드 장관은 이날, 어산지가 영국 경찰측에 의해 구속되였다고 실증했다.
에꽈도르 모레노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어산지가 “외교비호공약의 명확한 조목”을 수차 위반한 원인으로 에꽈도르는 어산지에 대한 비호를 “계속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