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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위관원: 트럼프, 김정은과의 제3차 회담에 개방적 태도 갖고 있어

2019년 03월 12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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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3월 10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 보좌관 볼턴이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제3차 회담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볼튼 보좌관은 이날 미국 방송사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는 김정은과의 사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고 두사람 관계에 대해 ‘신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볼튼 보좌관은, 미조 량국 정상의 제3차 회담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고 또 일정한 시일이 필요하겠지만 트럼프는 이미 조선측과 다시 접촉할 준비가 되였다고 밝혔다.

볼튼 보좌관은, 트럼프는 서둘러 조선과 합의를 달성하기보다 ‘적절한 협의’를 달성하길 원한다며 미국측은 최대한 조선의 동태를 료해하고 조선측의 약속엄수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조 정상 제2차 회담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 하노이에서 거행되였으나 대조선 제재 및 비핵화 조치 면에서 존재하는 의견차이로 원 계획보다 앞당겨 결속되였으며 쌍방은 공동문서를 체결하지 못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