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1일발 인민넷소식: 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에 참석중인 정협위원 리동호는 얼마전 인민넷 조문판의 인터뷰를 받았다. 리동호 위원은 올해 정부사업보고에 대한 감수와 가장 인상깊게 청취한 정부사업보고 내용 및 올해 자신이 제출한 제안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는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관건적 해이고 새 중국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력사적 시간절점에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눈에 뜨이는 민생성적표를 제출하고 상세한 민생임무서를 제정했다.
리동호 위원은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내용이 실사구시적이고 전국 인민에게 희망과 고무를 주었다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전면적인 훌륭한 보고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민족교육과 직업교육을 강화할 데 관한 정부의 계획,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세금감면정책, 중국경제의 혁신발전전략, 과학기술혁신발전 등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고중단계 교육 보급을 추진하고 민족교육, 특수교육, 평생교육을 추진하며 계속하여 의무교육교사 로임대우 락착을 잘 틀어쥐며 일류대학과 일류학과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또한 보고에서는 더 큰 규모의 세금인하를 실시한다고 제기했는데 모든 업종의 세금부담을 줄이고 증가시키지 않으며 기업, 특히 령세기업의 사회보험 납부부담을 실질적으로 하락시킨다고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운영환경을 개선시켜 시장경제를 더한층 발전시키려는 정부의 결심을 보여주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또 혁신인도발전을 견지하고 신에너지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혁신은 발전을 이끄는 제1동력이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이며 시장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법보’이다. 진정 동북진흥을 실현하고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며 세계 제조업의 새로운 전환발전에서 앞서가려면 반드시 혁신을 통한 고품질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혁신발전을 이루려면 과학기술발전이 뒤받침해주어야 한다.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에 대한 지지강도를 늘리고 원시적 혁신을 강화하며 관건핵심기술의 난관공략을 강화하고 기업을 주체로 한 생산-학습-연구 일체화 혁신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과학기술인재대오를 가지고 있기에 량호한 과학연구생태를 형성하기만 하면 여러가지 류형 인재가 경쟁하고 혁신성과가 용솟음쳐나오는 생동한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리동호 위원은 총 6가지 건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제출한 건의중에는 지방 경제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제도로, 국제철도, 국제해운 건설 관련 건의가 2건, 교육사업 관련 건의가 2건, 의료보험지불방식을 개혁할 데 관한 건의가 1건, 도시환경건설에 관한 건의가 1건이라고 한다.
리동호 위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 두번째로 전국정협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사명감과 긍지감을 안고 민생과 관련되고 지역 경제발전과 관련된 내용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고 학습했으며 정부차원의 지원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감없이 적극적 제안하면서 위원으로서의 직무를 참답게 리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