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는 25일 유엔 군축협상회의에서 미국과 로씨야가 <중거리핵전력조약>을 만회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헤스는 당일 스위스 서남부 도시 제네바에서 “국제군비통제체제의 관건적 구성부분이 현재 붕괴되고 있다.” 지난세기 외교성과의 기초석중 하나인 <중거리핵전력조약>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표시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만약 <중거리핵전력조약>이 페기된다면 세계, 특히 유럽은 더욱 불안전하고 불안정해지게 된다.
“우리는 무제한 핵경쟁이라는 랭전시대의 암울한 날들로 돌아갈 수는 없다.” 구테헤스는 미국측과 로씨야측에서 남은 시간내에 각자 제출한 의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고 “이 조약을 보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중거리핵전력조약>의 전칭은 <쏘련과 미국 두 나라 중거리와 중단거리 미싸일 취소 조약>이다. 이 조약은 1987년에 체결되였고 량측에서 사정거리가 500~5500km, 핵무기 운반공구인 륙지순항미싸일과 탄도미싸일을 더는 보유, 생산 및 실험을 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미국은 2월 1일, 다음날부터 6개월간의 조약 탈퇴과정을 진행할 것이고 로씨야측은 2월에 <중거리핵전력조약>의 리행을 중지할 것을 선포했다.
구테헤스는 미국과 로씨야가 새로운 <통제성 전략무기 삭감과 제한 조약>이2021년에 마감되기 전까지 이 조약을 연기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