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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부, 베네수엘라 4명 주장에 대한 제재 선포

2019년 02월 26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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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2월 25일발 신화통신: 미국 재정부는 25일, 베네수엘라 4개 주의 주장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미국재정부는 당일 성명을 통해 재재를 받게 되는 주장은 각각 베네수엘라 술리아주, 아푸레주, 바자주와 카라보보주 주장으로 그들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를 지지해 ‘인도주의 원조’ 물자의 베네수엘라 진입을 저애했다고 밝혔다.

미국 관련 규정에 의하면 제재를 받은 사람은 미국 경내 자산이 모두 동결되고 미국 공민은 그들와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미국에서 제공한 ‘인도주의원조’ 물자는 근일 베네수엘라 린근국인 꼴롬비아, 브라질 변경에 도착했고 미국은 물자를 베네수엘라에 전달할 것을 희망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의 ‘인도주의원조’를 거절했고 미국의 이런 ‘원조’는 군사적 간섭을 위한 준비라고 지적했으며 미국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베네수엘라 의회 주석, 반대파 인솔자 과이도는 23일 콜룸비아와 브라질 변경에서 베네수엘라 경내로 미국 ‘인도주의 원조’ 물자를 강제 운반하려고 시도했지만 물자는 베네수엘라 군사측 변경선을 넘지 못했다.

1월 23일, 과이도는 자신이 ‘림시대통령’이라고 선포했고 베네수엘라에서 대선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과 일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이에 지지를 표했다. 마두로의 하야를 위해 미국측은 근일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부단히 강화했고 심지어 군사적 간섭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하기까지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