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월 18일발 신화통신: 련일 미국 여러 지역에는 저온, 폭설과 폭풍우 등 극단적 날씨가 나타나면서 도로교통에 영향을 끼쳣고 부분적 항공편과 렬차편이 모두 취소되였으며 일부 학교는 수업이 중지되였다. 폭풍우로 캘리포니아주에서 6명이 사망하고 근 30만명이 정전에 직면했다.
14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여러 지역에는 련속 며칠간 폭풍우 날씨가 나타났고 부분적
지역은 눈이 내렸다. 현재까지 폭풍우로 이 주에서 6명이 사망하고 눈비날씨로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였다. 많은 나무들은 뿌리 채로 뽑혔고 전선대도 바람에 넘어졌으며 30만명이 정전에 직면했다.
미국 동부, 저기압 영향으로 뉴욕과 워싱턴 등 지역은 17일 저녁부터 18일 아침까지 눈이 내렸고 눈비날씨는 계속 지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력공급상은 18일 예비경보를 발령해 뉴욕 시민들이 전력중단상황을 제때에 보고할 것을 건의했다. 미국 전국 철도려객운수회사는 19일 치카고에서 워싱턴, 뉴욕으로 가는 렬차를 전부 취소했다.
기상부문에 의하면 18일 오후부터 시작해 폭설은 미국 제3대 도시인 시카고를 휩쓸게 되며 이 지역 기온는 대폭 하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카고지역을 제외하고 알리노이주 북부, 위스콘신주 남부 및 인디애나주 북부 지역도 폭설의 습격을 받게 되고 눈이 최고 30cm까지 쌓이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