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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두척 케르치해협 부근서 화재 발생해 최소 11명 사망

2019년 01월 22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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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월 21일발 신화통신: 로씨야련방 해양하천운수국에서 21일 밝힌 데 의하면 두척의 탄자니아 국기를 건 화물선이 당일 케르치해협 부근에서 화재를 일으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로씨야 매체가 련방해양하천운수국 소식을 인용해 보도한 데 의하면 이 두척의 화물선에는 총 31명이 탑승해있었는데 당일 케르치해협 부근 수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중 한척은 폭발까지 일으켜 현재 1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구조행동은 진행중이고 현재 12명은 구조되였다.

보도에 의하면 두척의 화물선은 각각 유조선과 액화가스 운수선으로 선박을 탑승한 인원은 전부 토이기와 인도에서 왔다고 한다. 사건 발생시 두척의 화물선은 연료 운수작업에 한창이였고 그중 한척의 화물선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길이 신속히 만연되면서 이외 한척의 화물선으로 불길이 건너갔다고 한다.

현지 항구부문의 소식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케르치해협 부근의 통항정황에는 영향을 조성하지 않았다고 한다.

케르치해협은 크림공화국 동부의 케르치반도와 로씨야 크라스노다르 변경지역 서부의 타만반도 사이에 위치해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