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조미, 조한이 량호한 소통추세 이어가는 것을 지지

2019년 01월 03일 14: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2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일, 중국은 조선이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취한 일련의 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조선이 계속하여 비핵화와 평화적 대화 립장을 견지하며 조미와 조한 량측이 량호한 소통추세를 이어갈 것을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당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 지도자 김정은은 신년축사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의 회담 의향을 표시했고 조선반도 비핵화 의지를 천명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에게 친필 신년축하편지를 전송해 한국 방문의 기회를 적극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트럼프에게 조미대화 내용이 포함한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륙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1년간 조선반도 정세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했고 조선반도문제는 대화담판의 궤도로 돌아왔으며 북남관계는 많이 좋아졌다. 중국은 조선이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취한 일련의 중요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조선측에서 계속하여 비핵화와 평화적 대화의 립장을 견지하며 조미 및 조한 량측이 량호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희망한다. 또한 서로에게 선의를 보이고 믿음을 증진하며 관계를 개선하여 반도 비핵화와 반도문제 정치적 해결 진전을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2018년 12월 29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중국은 조미 두 나라가 계속하여 대화를 통해 좋은 성과를 취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우리는 조미 두 나라가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면서 새로운 한해 조선반도 비핵화 추진과 평화기제 구축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중국은 계속하여 이에 자신의 작용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륙강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