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2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소빈): 빠리 2024년 올림픽 및 패럴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로 략칭)은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2024년 빠리올림픽에 브레이크댄싱,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등 4대 항목의 증설을 제안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경기는 소통성을 더 중시하고 혁신적인 대중종목 설립 및 가상 및 온라인 대결 설립을 통해 애호가들의 진실한 올림픽 분위기에 대한 체험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한다.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날 라데팡스체육관에서 뉴스발표회를 소집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안할 4대 종목을 현장 래빈들과 매체에 공개했다.
4대 종목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과 서핑은 2020년 도꾜올림픽의 경쟁종목이다. 20세기 70년대 미국에서 온 브레이크댄싱도 상대적으로 새로운 종목으로 작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대회에 등장했다.
'브레이크댄싱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빠리 2024년 올림픽이 보여주고 싶은 내용과도 일치하다. 우리는 혁신적이고 젊은 사람들과 더 가까이할 수 있으며 도시분위기가 농후하고 운동장을 벗어나는 올림픽을 개최하고 싶다"고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 주석 토니 에스탕게가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전체회의는 2014년 12월 <올림픽2020의정>을 통과해 지속가능한 발전, 공신력 제고와 청소년 흡인 등 3대 주제와 관련해 40가지 개혁건의를 제기했는데 그중에는 상대적으로 령활하게 올림픽 경기종목을 설치하고 주최국이 종목증설을 제안할 수 있는 등이 포함됐다.
신규 4대 종목에는 12가지 작은 종목이 포함되는데 총 248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성별평등원칙을 체현하기 위해 남, 녀 각각 124명이 경기에 참가한다. 입수한 데 의하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도꾜올림픽 이후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의 종목 증설제안에 대해 최종결정을 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