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꼴잡이 디디에 드로그바(34살, 상해신화)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가 무산됐다.
국제축구련맹(FIFA)은 이적시장이 열리기전에 상해를 떠나 다른 클럽에서 뛰게 해달라는 드로그바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로그바가 중국 프로축구 비시즌을 틈타 첼시에서 뛰는 모습은 볼수 없을 전망이다. 드로그바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려고 첼시에서 뛰기를 원했다.
그는 래년 1월말부터 2월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대회에 꼬뜨디봐르 공격수로 출전한다.
앞서 영국 BBC방송은 첼시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드로그바를 단기임대 형식으로 데려오려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2004-2005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342차 경기를 뛰며 157꼴을 터뜨렸다.
FIFA는 “이적기간전에 소속클럽과의 계약이 끝나지 않는 한 선수는 한해에 두차례 주어지는 이적기간을 통해서만 클럽을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드로그바는 상해신화와 2015년까지 계약한 상태이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