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오후, 길림성 장백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은 <장백산풍경구 국부적 소면적 산사태 상황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는 최근 련속적인 강우로 8월 9일 16시50분경 장백산 북쪽풍경구 폭포 전망대 앞 300여메터 거리의 룡문봉측 산체에 국부적으로 소면적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관광객의 신변안전과 관광시설에는 지장이 없다고 공지했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장백산 북쪽풍경구는 산사태발생 직후 지질재해 비상대책을 가동했고 관광지 일군들은 폭포 전망대 부근의 관광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철수시켰으며 폭포 전망대를 국부적으로 잠정 페쇄했다. 관련 부서는 이미 필요한 방비조치를 취하여 지속적으로 지질재해 모니터링과 방비조치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현재 장백산관광지는 정상적으로 개방되고 있는바 관광객들은 안심하고 풍경구에 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