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와 연변주사회과학계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 과학보급기지 간판수여식이 연길력사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수여식에서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의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의 과학보급기지 설립을 동의할 데 관한 비답>을 선독하고 길림성사화과학원(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 당조성원, 부원장 곽련강이 연길력사문화박물관에 간판을 수여했다.
연길력사문화박물관은 민간지방 종합박물관으로서 총 건축면적이 1만200평방메터에 달한다. 관내에는 동강기억, 순풍미속, 국혼천추, 고읍신편 등 4개의 전시청이 설치되여있고 2만여권의 서적이 수장되여있는바 아동, 학생, 평생교육, 기업양성, 개인기예 창작 등 분야를 지향한 연길서원이다. 아동공방, 탐문객공간, 수학교실 등 3개의 어울림소통교실과 360㎡ 규모의 행사 림시전시장이 있다. 박물관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복합체를 구축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는 중요한 진지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 과학보급기지로서 연길력사문화박물관은 과학지식을 보급하고 과학적 방법을 창도하며 과학정신을 발양하고 과학사상을 전파하는 력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바 자신의 특징과 우위에 결합하여 주제가 뚜렷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형식이 다양한 과학보급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전개하여 사회과학사업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