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여름방학운수가 가동된 이래 심양-가목사고속철도 장백산-돈화구간(백돈고속철도로 략칭)은 첫번째 여름방학운수를 맞이했다. 철도부문은 려객들의 출행요구에 근거해 백돈고속철도의 운수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연선관관경제의 회복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고속철도를 타고 장백산을 관광’하는 것이 올해 여름철 동북 여름방학관광의 새로운 선률이 되였다.
8월 1일 아침, 장춘에서 온 장선생 일가족은 장백산고속철도역에 도착해 장백산풍경구로 떠날 준비를 햇다.
장선생은 “고속철도가 없을 때에는 하루종일 길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당일치기도 가능해 아주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백돈고속철도의 개통은 관광객들이 장백산을 오가는 시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시켜 오래동안 장백산풍경구의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관광시간이 짧던’ 난제를 타파했다. 장춘역 려객운수차간 부주임 위성은 장춘역에서 매일 7 편 내지 8편의 장백산향발 고속렬차가 운행되는데 거의 1시간에 한번씩 렬차가 발차한다고 하면서 2시간 반 가량의 일정은 백성들의 관광을 보다 편리하게 해줬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에 들어선 이래 심양국그룹회사는 ‘1일1도(一日一图)’를 정확하게 실시해 백돈고속철도의 운수력투입을 증가했다. 백돈고속철도 일평균 고속렬차를 8쌍 배치하고 려객출행 고봉시간대에 좌석 근 1.2만개를 제공하여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 입수한 데 의하면 7월 백돈고속철도는 려객을 연인원 총 9.4만명을 발송해 전달보다 422% 증가했는데 고봉일에 발송한 려객은 연인원 0.7만명에 달했다.
려객들의 출행환경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백돈고속철도 연선 각 역은 역진입 체온측정, 분산대기, 통풍소독 등 역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자주적 역출입, 스캔을 통한 음식주문 등 무접촉식 봉사를 보급하여 철도 전염병예방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했다.
장백산관리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여름방학이래 백돈고속철도의 우세를 빌어 장백산관리위원회는 관광업 회복정책 ‘조합권술’을 내놓았는바 여러가지 관광혜택정책을 출범하여 전역 관광창건절차를 다그치고 장백산관광업의 쾌속회복을 촉진하여 접대한 관광객수가 련일 최고치를 달성함으로써 전성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