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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백산 온천닭알, 과연 어떤 맛일가?

2022년 08월 01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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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 흰자가 반숙으로 응고되지 않고 노른자가 완전히 익어서 응고되는, 흔히 집에서 해먹는 반숙닭알과 정반대인 닭알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이 바로 장백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백산 온천닭알이다.

온천닭알은 식감이 부드러워 어떠한 조미료를 곁들이지 않아도 고소함이 코 끝을 자극하고 온천의 향기까지 더해져 한번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온천닭알이 이렇게 맛있는 원인은 장백산 온천에서 익혔기 때문이다. 수온이 83℃인 온천에서 닭알은 흰자가 부드럽고 노른자가 완전히 익는 특별한 형태를 보이며 온천 특유의 향기까지 더해져 모든 온천닭알 흰자의 부드러운 상태가 조금씩 달라 먹을 때마다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또 이런 맛은 장백산에서만 느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