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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방천촌 민족문화관광 시범기지로

2019년 08월 09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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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민속촌 및 동북변강에서 반짝이는 명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이 국가문화및관광부로부터 ‘중국 민족문화관광 시범기지’로 선정됐다.

지난 4일에 있은 현판식에서 경신진 당위서기 박영호는 “방천촌이 영광스럽게 ‘중국 민족문화관광시범기지’로 선정된 것은 전국 민족문화관광 시범촌 건설에 좋은 본보기와 시범을 보여주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주의 향촌관광과 경제사회의 발전을 크게 추진하고 산업발전 및 농민증수를 효과적으로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료해에 따르면 최근년간 훈춘시 경신진에서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생태, 인문 자원 우세를 빌어 향촌진흥 전략을 심도있게 실천하고 향촌관광을 주요 공략 방향으로 삼아 생태적이고 조화로운 향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에 투입된 방천풍경구의 골든비치환락골은 총 부지면적이 119헥타르에 달하며 잔모래를 사용해 다양하고 특이한 조형물을 만든 풍경구로 유명하다. 식물원, 오아시스화원 등 관광시설이 있는가 하면 아동락원, 유리다리, 관광기차, 모래오토바이, 모래밭사격시합장 등 체험시설도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방천촌에서 2억 1000만을 투입해 건설중인 ‘동방제1촌’ 옛 마을 대상은 당지의 특색우세인 조선족 민속분위기를 부각시킨 민속 풍정 전통 마을이다. 현재 41채의 조선족 전통민가, 20헥타르의 모래문화원, 40헥타르의 꽃바다, 일부 조선족민속 특색을 살린 관광명소가 완공되고 스키장, 한국식 거리, 복고풍 민속호텔 등 관광시설들이 다그쳐 건설되고 있다. 예상 대로 올해 9월까지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되면 방천촌은 이 대상을 통해 어렵업, 양봉업, 생태농업을 관광업과 긴밀히 융합시켜 산업의 발전을 일층 추진시킬 계획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